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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강남'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이달 말 '황금 센트럴' 750가구

명문학군에 생활 인프라토 탄탄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의 주거 중심지인 수성구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조감도)’을 이달 말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지만 노후단지가 많은 수성구에 들어서는 신축 단지여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750가구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성구는 교육·교통·행정·금융 중심지로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특히 높은 지역이다. 편리한 교통망에 대구 최고로 손꼽히는 명문 학군,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황금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동대구로·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하면 대구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차로 10여분 거리의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KTX·SRT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12.4㎞ 구간의 모노레일 ‘엑스코선’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지역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곳이다. 도보 통학 거리의 황금중을 비롯해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대구과학고 등이 인접해 명문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행정복지센터와 은행·우체국 등 행정기관과 다양한 대형마트,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단지 동쪽으로 범어공원, 남쪽으로 수성못 등 녹지가 풍부해 ‘그린 프리미엄’도 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수성구는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85%를 넘는 등 대구에서도 노후단지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노후단지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특히 전용 84㎡의 경우 보기 드문 4개 침실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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