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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판교 '제일풍경채' 대장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생활인프라 탄탄

1,033가구 84㎡ 단일면적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민간 아파트가 분양한다. 대장지구는 2만 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판교와 분당 지역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제일건설은 이달 말께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투시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1,033가구 규모로 A5블록 589가구, A7·8블록 444가구가 들어선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만으로 구성했다.

단지가 위치한 대장지구는 광역 교통망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서분당 IC),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광역 수도권에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개통한 금토JC를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손쉽게 도달한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터널이 개통하면 판교 대장지구에서 판교역과 테크노벨리까지 차량으로 5~10분대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지하철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인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월곶~판교선 서판교역(2025년 개통예정)과 GTX-A노선 성남역(2023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중학교 부지도 확보돼 있다.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현대백화점, 분당 서울대 병원 등 판교와 분당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응달산, 태봉산 녹지로 사면이 둘러싸인 ‘숲세권’인 것도 장점이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이다.

이 단지는 전용 면적 85㎡ 이하여서 청약 가점제를 적용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예비당첨자 선정 비율은 공급 물량의 80% 이상에서 500%로 확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재 화물터미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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