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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새로운 역사 써냈다"…U-20 대표팀 찬사 '눈길'

장예원 아나운서/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표팀 환영행사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7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U-20 월드컵 준우승 환영행사에 참석해 사회를 맡았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피파 U20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4강 신화를 재현한 것도 놀라웠는데, 우리 선수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면서 “대회 전 목표가 우승이라고 말했는데, 정말 최고의 성적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고 대표팀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1983년 멕시코에서 쓴 한국 축구 최초의 4강 신화를 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과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감격을 이어 받았다”면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최초의 피파 주관 대회 첫 결승 진출의 역사를 만든 자랑스러운 선수들”이라고 덧붙였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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