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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창업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애니모비

모바일 교육 솔루션 등 기술력 타의추종 불허

애니모비 로고




경기도 성남에 자리한 애니모비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사진제공=애니모비


애니모비 사무실 입구. / 사진제공=애니모비


홍창민 애니모비 대표


2006년 설립된 애니모비는 모바일 솔루션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체다. 지난 2008년 인터넷 강의 서비스 애니스터디를 시작으로 입시학원, 모바일 교육서비스, 인터넷 서점, 앱 개발 및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애니모비의 경쟁력은 기술력이다. 전체 임직원 25명 중 28%가 연구개발 인력으로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일한다. 이런 노력 덕분에 2011년부터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스마트앱어워드’에서 교육문화, 건강의료, 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 회사는 2016년부터 3년간 매년 연 매출액의 약 13%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애니모비는 직원 복지에 힘쓰고 ‘존경받는 기업’을 추구해왔다. 임직원의 자기 계발을 위해 문화, 인문 등 다양한 주제로 월 1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직원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동아리 활동과 해외 워크샵을 지원한다. 직원 평균 근속 년수는 6.6년으로 동종업계 평균(5.7년)을 웃돈다. 회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교육과 장학금 지원을 이어왔다.

애니모비의 2016년 매출액은 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2017년(57억원)과 지난해(68억원)에도 20%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매출액 목표치는 100억원이다. 홍창민 대표가 정보시스템 분야에서 12년간 일했던 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홍 대표는 “현재의 사업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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