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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美 기업 케이스 사업부 인수 시너지 기대

키움증권 리포트

키움증권(039490)은 3일 슈피겐코리아(192440)에 대해 미국 기업의 케이스 사업부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7,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조정했다.

김상표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는 미국 기업 모네의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 중 하나인 케이스올로지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충성 고객군이 다르기 때문에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스올로지는 현재 미국 아마존에서만 판매 중이며 2018년 말 기준 매출 약 300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인수 가격은 약 120억원 수준으로 6월부터 슈피겐코리아의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유럽 및 아시아 국가에 순차적으로 진출해 나갈 계획이라 케이스올로지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슈피겐코리아는 미·중 무역분쟁 관련 관세 영향은 없으며 화웨이에 대한 매출은 전체 매출의 4% 수준이기 때문에 영향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슈피켄코리아의 올해 영업이익은 579억원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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