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비바리퍼블리카 인터넷은행 탈락, "토스 저력 바탕으로 금융혁신 이뤄나갈 것"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는 26일 제3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이 좌절됐지만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금융혁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날 비바리퍼블리카는 입장문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한 지난 4개월은 토스가 그동안 쌓아온 핀테크 사업 역량과 혁신성을 통해 새로운 은행 설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은행 설립의 꿈은 이루지 못하게 됐지만 지난 2015년 간편송금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1,200만 가입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토스의 저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금융혁신의 꿈을 계속 이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금융당국은 ‘토스뱅크’뿐만 아니라 ‘키움뱅크’까지 제3인터넷전문은행 신청 기업 두 곳을 모두 탈락시켰다. 오는 3·4분기 중 인터넷뱅크 인가 작업을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