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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김수미 안마의자 모델 발탁…‘가문의 건강’ TV 광고 공개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미를 발탁하고, 온 가족의 건강 관리 비법을 담은 ‘가문의 건강’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모델 발탁으로 가족 전체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가문의 건강’ 프로젝트를 최종 완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조부모와 부모, 손주까지 3대(代)에 이르는 온 가족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가문의 건강’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안마의자의 사용층이 확대되면서 과거 자신과 배우자용, 효도 선물용이 대부분이던 안마의자 구매 수요가 친·인척 및 형제 간은 물론 조부모가 손주에게 주는 선물로까지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광고에는 배우 김수미를 비롯해 김상중, 오아린 등이 출연했다. 신규 광고는 ‘가문의 건강’과 ‘가문의 성장’을 위해 바디프랜드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으로, 어머니(김수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들(김상중)과 손녀(오아린)의 고군분투를 반전과 유머 코드를 담아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됐다.

안마의자 사용자가 세분화됨에 따라 톱모델 위주의 광고에서 탈피해, 각각의 제품 특성에 맞는 세대별 광고 모델을 기용해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바디프랜드는 조부모를 위한 ‘파라오Ⅱ’, 부모를 위한 ‘팬텀Ⅱ’, 손주를 위한 ‘하이키’ 등 온 가족을 위한 안마의자 라인업을 완성했다. 바디프랜드는 공중파 방송용 광고와 별도로 ‘욕쟁이 할매 김수미’를 내세운 온라인 바이럴 영상도 함께 제작,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바디프랜드 공식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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