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누구’ 서비스 개발 공모전 최우수상에 ‘세 줄 일기 감성 오디오’

SK텔레콤(01767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SKT)이 개최한 ‘2019 누구(NUGU) 플레이 개발 공모전’에서 ㈜윌림의 ‘세줄일기 감성 오디오’ 서비스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SKT는 이번 공모전에서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력, 콘텐츠 경쟁력을 평가해 10개 공모작을 선정하고 3,000만원 규모 상금과 사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줄일기 감성 오디오’는 이용자들의 감성을 담은 ‘세줄일기’를 서로 공유하는 감성 서비스 콘텐츠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바다(VADA) 팀‘의 ’그림박사 시각 장애인들의 예술작품 감상 도움 서비스‘는 음성으로 예술작품을 설명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따뜻한 기술이라는 점에서, ’섭섭하이 팀‘의 ’라스트브레드 멀티플레이 음성게임‘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AI)스피커 실시간 멀티플레이 게임 콘텐츠라는 의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진혁기자 [e-mail]

이현아(오른쪽) SK텔레콤 AI서비스플랫폼 단장이 ‘2019 누구 플레이 개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윌림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