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서울대학교, ‘제14기 100세시대 인생대학’ 개강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22일 시작한 100세시대 인생대학 14기 수강생들에게 환영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신중년을 위한 교양 및 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 14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 진행하고 있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총 6주 과정으로 상·하반기 각각 한차례씩 진행된다. 22일 개강 첫날에는 인생대학 과정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남대 박상철 석좌 교수의 ‘장수시대와 노화 혁명’을 시작으로 서울대 한경혜 교수의 ‘중년기 이후의 심리적 변화’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건강 관련 및 인구학, 트렌드, 웰다잉 강의 외에 서울대 허성도 교수의 ‘우리 역사 다시 보기’와 4차 산업의 권위자인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의 시작’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또한 생애전환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자산관리 방안은 물론, 서울대 규장각 도슨트 투어 및 상속과 증여에 대한 세무강의, 스마트폰 사진 촬영 실습 등도 마련돼 있다.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행복한 인생후반전을 준비하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인생대학은 2012년부터 서울대와 VIP고객 대상 은퇴준비프로그램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혜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