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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건축물유지관리협회장에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

"유지관리업 종사자 권익향상 기여할 것"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가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가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구 회장은 2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건축물 유지관리업 시장은 2000년 이후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건축물관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도적인 기반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축물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져 국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유지관리업 종사자들의 권익이 향상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는 국가 주요시설 및 대형건물의 관리업무를 도급받아 전문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이 모인 협회다. 1989년 창립됐으며 이듬해 6월 정부의 설립허가 승인을 받았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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