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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가스화학플랜트 격려 방문

현대엔지니어링 준공…연간 6억 달러 수익 창출

투르크메니스탄의 종합석유화학단지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 전경.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자사가 준공한 종합석유화학단지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이 동행했다. 두 정상은 전날(17일) 플랜트와 석유화학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과 함께 무랏겔디 메레도프 투르크 석유가스부총리, 라시드 메레도프 대외관계 부총리겸 외교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진기훈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도 참석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최초의 종합석유화학단지인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3년 3조 4,000억원에 수주해 지난해 10월 준공한 플랜트다. 연간 40만톤의 폴리에틸렌과 8만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해 연간 6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준공 후에도 공장 운영과 유지보수 관련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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