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HOME  >  경제 · 금융  >  여신

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금리 0.02%P↑
잔액 기준은 18개월째 상승하다 이번엔 동일
16일부터 은행 신규취급액 주담대 금리에 반영

오는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빌리는 차주의 이자 부담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코픽스·COFIX)가 신규취급액 기준으로 3개월 만에 반등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3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94%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월과 2월에 전월 대비로 하락했다가 3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월에 2.02%로 전월과 동일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까지 1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다 이번에 주춤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을 서서히 반영하고, 신규취급액 기준은 해당 월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돼 금리 변동을 신속하게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상승분이 시중은행 주담대 변동금리에 반영되면서 16일부터 주담대를 이용하는 차주의 이자 부담이 소폭 늘어나게 됐다. KB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3.14~4.64%에서 3.16~4.66%로 0.02%포인트 상승하며 잔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3.39~4.89%를 유지한다. 신한은행도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가 3.27~4.62%에서 3.29~4.64%로 올랐고 잔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3.32~4.67%로 변동이 없다.

우리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3.32~4.32%에서 3.34~4.34%로 0.02%포인트 상승하며 잔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3.42~4.42%를 유지한다. NH농협은행도 신규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가 2.62~4.24%에서 2.64~4.26%로 오르며 잔액 기준 주담대 금리는 2.72~4.34%로 변동이 없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