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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F 장르의 새로운 지평” ‘유랑지구’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응원

4월 18일 개봉하는 <유랑지구>가 SF 거장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강력 추천은 물론 할리우드 언론과 평단에서 쏟아진 호평 세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하 70도, 목성 충돌 37시간 전, 대재앙을 맞은 지구를 옮기기 위한 범우주적 인류이민계획을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유랑지구>가 북미 개봉 후 쏟아지는 극찬 세례로 화제를 모으며 올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월 중국과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유랑지구>는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현지 관객들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극찬이 터져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할리우드를 넘어선 중국 최초의 SF 재난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며 세계적인 이목을 집중시킨 것. 특히 그 중심에 영화 <아바타>로 혁신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던 SF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랑지구>의 원작자인 SF 소설계의 거목 류츠신 작가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 개봉 당일 자신의 SNS에 “<유랑지구>의 성공과 흥행을 기원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처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주목과 더불어, 주요 언론과 평단 역시 폭발적인 호평 세례를 보냈다.



영화를 본 해외 언론과 평단은 “압도적이고 아름답다”(flicks), “경이로움 그 자체!”(Screenanarchy), “아름답고 화려한 우주 시퀀스”(The Verge), “할리우드를 뛰어넘는 놀라운 시각효과”(RogerEbert) 등 할리우드 못지않은 기술력으로 완성된 <유랑지구>의 시각효과에 대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영하 70도의 지구, 광활한 우주, 37시간 앞둔 목성과의 충돌 등 대재앙에 직면한 미래 지구의 모습을 어느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도 생동감 넘치고 리얼하게 그려냈기 때문. 특히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지구의 비주얼은 대표적인 SF 영화 <인터스텔라>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벽하다는 평가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거침없는 스토리, 황홀한 비주얼, 독보적인 상상력”(Variety), “전 세계에 충격을 던진 영화”(screendaily), “최근 10년 동안 본 SF 영화 중 가장 완벽하다”(Screenanarchy), “중국 SF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The Guardian), “SF 재난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뒤바꿀 영화!”(flicks),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못지 않다!”(Film inquiry) 등 범우주적 인류이민계획이라는 독창적인 설정과 지구를 통째로 옮긴다는 과감한 스토리에 대한 극찬도 빠지지 않았다. 아시아인 최초로 ‘휴고상’을 수상한 류츠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인만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참신한 기획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이다. 또한 이런 대담한 상상력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놀라운 비주얼로 완벽하게 스크린으로 펼쳐낸 <유랑지구>는 눈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최고의 걸작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비롯해 할리우드의 폭발적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SF 재난 블록버스터 <유랑지구>는 4월 18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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