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이슈] 용준형 "정준영 몰카공유 단톡방에 없었다" 주장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 / 사진=양문숙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의 용준형이 정준영 성관계 몰카 관련 의혹 논란에 연관된 연예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11일 용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건에 대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사건에 동참했거나 연루됐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고,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에 이름이 거론됐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게 됐다”며 “짜깁기된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이 내용을 들었을 당시 이런 일이 있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또 “무심코 반문했던 말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 앞으로는 모든 언행을 신중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11일 SBS뉴스는 정준영이 여성과 성관계한 장면을 촬영한 불법촬영물(몰카) 영상을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지인들에게 유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나온 이미지에 ‘가수 용OO’이 등장했고, 네티즌은 이를 두고 용준형이라 추측하고 있다.

용준형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과의 단톡방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 아래는 용준형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용준형입니다.

저조차도 혼란스러운데 저 때문에 걱정 혹은 분노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직접 글 올립니다.

금일 보도된 내용에 제가 이번 사건에 동참하였거나 혹은 연루되어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당황스럽고,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에 연관되어 이름이 거론되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깁기되어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는 이런 내용을 들었을 당시 그런 일들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정말 무심코 반문했던 말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언행을 좀 더 신중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준형 올림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