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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부부 출격 '신혼 4개월차' 깨소금내 폴폴 '시트콤 같은 일상'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아내의 맛’에 양미라-정신욱 부부 새롭게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37회분은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유상무-김연지 부부의 절친 대접하는 날, 이만기-한숙희 부부의 만숙 표 사랑표현법,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친정과 시댁 동반 생일파티, 첫 출격한 양미라-정신욱 부부의 위(胃)대(大)한 일상, 김민-이지호 부부의 곱창집 속내 토크가 담기며 같이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재미있게 살기 위해 배려하는, 부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첫 출격한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연애 4년 후 결혼 4개월 차가 되어가는 친구 같은 신혼생활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서 있기만 해도 화보를 만들어버리는 비주얼 부부로 등장했지만, 만두를 2봉지나 끓여 식사하는 ‘위대 부부’의 면모를 드러내며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무엇보다 정신욱의 부추김에 운동을 하게 된 양미라는 TV 스크린을 보며 춤을 따라 하는 게임을 시작했고, 완전히 몰입해 무아지경의 댄스를 추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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