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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봄 분양]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전용 84㎡ 위주 공급...일부 한강 조망도







롯데건설은 서울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랜드마크 아파트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벌써부터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청량리 4구역(전농동 620-47번지)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7층~지상 65층 4개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단지다. 총 1,425가구 중 전용면적 84㎡(1,163가구), 102㎡(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10가구) 등 총 1,25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비율이 전체의 약 87%에 달해 로열층 당첨 가능성도 높다. 호텔·오피스·상업시설이 들어서는 1개 동도 별도로 조성될 계획이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타입별로 펜트리·드레스룸·알파룸 등을 설계해 가족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강북 최고 층인 만큼 탁 트인 조망은 물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그동안 초고층 주상복합은 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돼 수요층이 한정된 것과는 달리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로 공급하는 것도 특징이다.



속도를 내고 있는 대규모 교통 호재도 청량리는 물론 아파트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다. 지난해 12월 사업이 확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B 노선도 오는 2025년 이후 청량리에 정차할 예정인 만큼 이 일대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과 설계 외에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청량리역에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청량리시장·경동시장·동대문구청·성심병원 등도 가깝다.

청량리 일대는 역세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집창촌, 지상 철도, 전통시장 등이 혼재하면서 서울의 대표적 슬럼가로 취급받았지만 최근 재건축·재개발이 속속 진행되며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청량리 4구역 맞은 편인 동부청과시장 자리에도 최고 59층 초고층 건물이 올라간다. 이 단지는 아파트 1,152가구와 상가시설 등 총 4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모두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교통 호재와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편의시설로 향후 잠재 가치가 높아 올 하반기 강북권 최대 관심단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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