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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S.O.S, 中企옴부즈만·중진공이 해결한다

21일 충남 지역부터 시작해

중기옴부즈만·중진공 공동으로

지역 주력산업 간담회 시작해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지역 현장에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중기 옴부즈만과 중진공은 각 지역의 주력산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4개 지역에서 ‘가치창출과 공정경제를 위한 S.O.S 토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O.S 토크는 지역 내 강소기업을 찾아가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간담회다.



중기 옴부즈만과 중진공은 산업 환경, 일자리 창출효과, 경제 파급력 등을 고려해 14개 개최지별 주력산업을 선정, 테마별 맞춤형 규제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 맥락에서 21일 충남 천안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리는 올해 첫 간담회에선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의 규제와 애로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업은 바이오식품, 친환경자동차부품과 함께 충남 3대 전략산업 중 하나다.

S.O.S 토크는 2015년 5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첫발을 뗐다. 이후 이듬해엔 8개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지난해엔 12개 지역까지 확장됐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이번 S.O.S. 토크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산업부등 관계 부처와 협업하여 실질적으로 문제가 해결되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할 계획이다. 중기 옴부즈만은 여태껏 S.O.S 토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총 309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이 중 85건을 정책에 반영한 바 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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