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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북미 투어 레드벨벳, 미국 홀렸다…5개 도시 공연 대성황

첫 북미 투어를 시작한 레드벨벳이 미국 뉴어크에 위치한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첫 북미 투어를 펼치고 있는 레드벨벳(Red Velvet)이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까지 미국 5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일 소속사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어크에 위치한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NEW JERSEY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를 개최해 레드벨벳만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과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레드벨벳은 ‘행복’, ‘빨간 맛’, ‘피카부’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선보인 ‘배드 보이(Bad Boy)’와 ‘RBB (Really Bad Boy)’까지 총 20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약 2시간 30분의 러닝 타임을 채웠다.



첫 북미 투어를 시작한 레드벨벳이 미국 뉴어크에 위치한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저희에게는 도전이자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는데 이 시간을 함께 채워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잘해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미국 콘서트를 하면서 만든 소중한 추억들이 떠오른다. 사랑한다. 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관객들은 공연 내내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열띤 박수와 환호를 보냄은 물론 떼창과 응원법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레드벨벳 ♥ 러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라는 한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도 펼쳐 멤버들을 더욱 감동시켰다. 레드벨벳은 이어 19일 캐나다 토론토 코카콜라 콜리세움(COCA-COLA COLISEUM)에서도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갔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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