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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초동안 미모 자랑…“51살, 18살 된 딸 있다”

사진=MBC ‘공복자들’ 방송 화면 캡처




‘공복자들’ 치과의사 이수진이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3대째 의사 집안의 치과의사 이수진의 일상이 방송됐다.

이날 이수진은 “치과의사 일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 날 팔이 올라가지 않더라”며 “29살 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이 “운동을 늦게 시작한 거 아닌가”라고 하자 이수진은 “아니다. 지금이 51살이다. 18살 된 딸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수진은 “47살에 바디 프로필을 처음 찍었다. 그 때는 제가 봐도 멋있었는데 50대가 되니 뱃살이 늘어지며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더라”며 공복 도전 이유를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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