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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2019년 첫 '수주플랫폼 회의' 개최

한국무역보험공사 초청

금융 지원 중요성 강조





해외건설협회는 1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올해 초 취임한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초청해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회의는 해외건설 업계의 진출 지원 및 전략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해외건설 기업 CEO와 금융 지원의 중요성을 고려해 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과 한국수출입은행 임원도 참석해 해외건설 관련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최근의 해외건설 수주 동향과 함께 관련 주요 이슈 및 현안을 소개하는 한편, 지난 14일 열린 20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대규모 금융지원 계획이 중요하게 다루어졌음을 밝혔다. 이 회장은 “최근 해외건설 시장에서 수주 지원을 위해 각국이 대규모 자금 지원의 국가 대항전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책금융 기관인 무보와 수은 그리고 투자개발 전담 공기업인 KIND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해외건설 시장에서 우리기업의 수주경쟁력 지원을 위해 올해 무보는 해외프로젝트 총량지원 규모를 확대할 것”임을 밝히며 이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중점지원, 고위험국 지원,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수주 확대와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주플랫폼 회의 개최를 통해 해외건설 수주 및 진출 확대를 위해 중요한 해외건설 기업과 정책금융 기관 및 공기업 간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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