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진표 "이재명 탈당, 본인이 판단할 문제…당 분열 막아야"

"아직 수사 첫 단계…성급한 결정 금물"

김진표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지난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혜경궁김씨 파문과 관련 이재명 경기지사의 탈당론이 제기되는 데 대해 “이 지사가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문제로 결코 당이 분열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당이 지금 수사 첫 단계에서 (이 지사 출당 조치) 결정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그런 결정을 성급히 내리게 되면 오히려 당의 분열요인을 극대화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지사에 대한 조사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떤 판단을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안 맞는다”고 지적한 뒤 “법원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이 문제는 당 지도부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진표 인턴기자 jproh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