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원이 마약 혐의로 재판 중인 셰프 이찬오와 새 레스토랑을 연다고 알려지면서 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원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학사를 수료한 후 지난 2009년 11월 ‘제 4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신인 스타상을 수상하며 대중으로부터 주목 받았다.
이후에는 2004년 KBS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뮤지컬 ‘인어공주’, ‘빈대떡 신사’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김원은 182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훈남 배우’다. 특히 김수현과 닮은 짙은 눈썹과 선명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17일 이찬오 셰프와 김원은 레스토랑 ‘우드스톤’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저희는 초등학교 동창이자 30년 지기 친구다. 마곡지구에 우드스톤을 오픈하기 전 강남구 청담동에서 마누테라스와 CHANOU를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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