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톡커] 33년 만에 '핵실험하라', 中·러도 냉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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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러시아는 현재 세계 최다 핵탄두 보유국이다. 푸틴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직전 신형 핵추진 대륙간 순항 미사일인 ‘부레베스트니크’와 핵무기 탑재 가능 수중 드론 ‘포세이돈’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일부 외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에 반발해 핵실험 지시를 내렸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 의전실 나래마루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회담장을 나서며 악수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을 만나기 1시간 전 트루스소셜에 느닷없이 “미국 전쟁부(국방부)에 핵실험을 지시했다”고 글을 올렸다. 중국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다. 연합뉴스
1945년 8월 9일 미군이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 폭탄을 투하하는 모습. 당시만 해도 핵무기 기술은 미국만 보유하고 있었다. 러시아의 전신인 소련이 1949년에 그 뒤를 이어 핵보유국이 됐다.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이 10월 12일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