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서적 교감 만들자' 이시바 '과학기술 협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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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 의인 이수현씨 묘를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수현씨는 일본 유학 중이던 2001년 1월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당시 이씨의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언론과 국민들은 그의 용기 있는 행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후 이씨는 한일 우호의 상징적 인물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