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의 아픔·삶 기록…北가족에도 전달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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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이산가족 문제의 인도적 접근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지난해 발간된 ‘이산가족 생애보’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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