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불통에 화장장 직접 찾은 유가족…장애인 바우처 지급도 막혀[국가전산망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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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망 마비 후 첫 평일인 29일 전국 화장시설 예약 서비스인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접속이 막혀 유족과 장례식장 직원들은 화장을 예약하기 위해 화장장에 일일이 전화를 돌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29일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에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우편 서비스가 대부분 재개된 가운데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추석을 앞두고 배달된 우체국 소포 등 택배물품들이 쌓여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질이 우려됐던 편지와 소포, 국제우편 등 우편서비스가 이날부터 우선 재개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