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익 없다지만 다시 미국 갈지는…' 롤러코스터 탄 24시간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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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들이 애틀랜타 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을 나서며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구금됐던 근로자들의 귀국을 돕기 위해 짐을 정리하고 있다. 4일 미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16명을 포함한 330명은 이날 구금 7일 만에 풀려나 귀국길에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