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풍 불던 한일관계 7월이 분수령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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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지난 6월 17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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