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를 타고 나타났다. 방탄소년단은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현대차는 이들의 시상식 참석을 위해 팰리세이드 4대를 제공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으며 방탄소년단은 같은 달 개최된 미국 LA 오토쇼에서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전 세계 최초로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