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Play] 영상미 앞세운 '홍천기' 성균관, 해품달 성공 이어갈까?
서경스타 TV·방송 2021.08.31 16:34:36연출 장인 장태유 감독의 ‘홍천기’가 첫 방송부터 화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주연 배우들이 등장하기도 전에 볼거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남자 하람(안효섭)의 운명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탄탄한 스토리를 그리며 성공적으로 드라마화된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 -
[Re:Play]'갯마을 차차차' 그렇지, 이게 바로 '홍반장'의 매력이지
서경스타 TV·방송 2021.08.30 14:22:10김선호, 신민아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갯마을 차차차’가 빠른 전개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본격적인 신민아의 공진 생활과 서서히 설레기 시작하는 로맨스로 영화 ‘홍반장’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로맨스에 꼭 어울리는 주연 배우를 내세운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시작부터 빠른 전개를 이어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첫 방송에서 신발을 잃어버린 윤혜진(신민아)에게 자신의 슬리퍼를 내어주 -
[Re:Play] '미치지 않고서야' 살아남을 수 없으니까…그게 회사니까
서경스타 TV·방송 2021.06.24 14:14:03너무 현실적이어서 마음 아린 오피스 드라마가 나타났다. 연차 꽉 찬 아저씨 직장인의 처절한 생존기가 이렇듯 마음을 울릴 줄이야…. 23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극본 정도윤/연출 최정인)는 진하시 디스플레이 사업부에 희망퇴직이라는 탈을 쓴 정리해고 바람이 불며 시작했다. 인원 감축을 위해 본사에서 내려온 인사 담당자 당자영(문소리)이 사원들과 면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처음부터 모두를 바싹 -
[Re:Play]'월간 집' 익숙한 구성에 색다름 한 스푼
서경스타 TV·방송 2021.06.18 18:05:28뻔할 수도 있는 흐름에 녹아 들은 소소한 이야기가 빛을 발한다. 실제로 볼 법한 인물이 등장해 실제로 있을 법한 상황을 보여준다. 현실적인 공감을 무기로 하는 ‘월간 집’이 로맨스까지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JTBC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지난 2회 시청률은 2.3%(닐슨코리아/전국)로 첫 방송보다 0.9% 하락했다. 그러나 동시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첫 방송되 -
[Re:Play]'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돌아왔다, 모두 원하던 그모습대로
서경스타 문화 2021.06.18 16:45:591년간의 공백은 없었다. 마치 지난주에 이어 13회가 방송된 듯 편안한 흐름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지, 수많은 시청자들이 왜 손꼽아 기다렸는지 확실하게 보여줬다. 17일 첫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연출 신원호 / 극본 이우정)는 첫 방송부터 10%(닐슨코리아/유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tvN 드라마 중 역대 가장 높은 첫방송 시청률을 기록했다. 의대 동기 5인방 이익준(조정석), 안정원 -
[Re:Play]'라켓소년단' 무공해 땅끝마을X순수 소년들, 첫방부터 통했다
서경스타 TV·방송 2021.06.01 14:12:54오랜만에 스포츠와 아이들이 만난 순한맛 드라마가 등장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스토리와 코믹함, 감동을 모두 장착해 호평을 받고 있는 ‘라켓소년단’이 웰메이드 힐링물의 정석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연출 조영광)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로, 첫 회 시청 -
[Re:Play] '모범택시' 아니 기사님, 내비는 이 길이 아니라는데…
서경스타 TV·방송 2021.05.28 17:33:05법으로 원통함을 풀 수 없었던 이들만 탈 수 있던 모범택시가 내비게이션에서 벗어났다. 이 길이 지름길인지, 잘못 든 길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시청자들은 기꺼이 요금을 지불할까, 아니면 이게 뭐냐며 기사님과 한바탕 언쟁을 벌여야만 할까. 마지막 2회를 남겨둔 현재 작품은 ‘사적 복수는 정의가 될 수 있는가’를 반복적으로 묻고 있다. 사적 복수를 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들의 사연과, 이를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무지개운 -
[Re:Play] 괴물도 빈센조도 사라졌다, '모범택시' 타고 복수하러 가자
서경스타 TV·방송 2021.05.07 14:05:07‘괴물’도 무찔렀고, ‘빈센조’도 이탈리아로 떠났다. 적수 없는 황금시간대를 점령한 ‘모범택시’가 반환점을 돌고 다시 한번 가속페달을 밟을 기세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지난 8회 시청률은 15.2%(닐슨코리아/전국). 첫 방송보다 1.5% 늘어난 수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토요일의 경우 tvN ‘빈센조’와 방송시간대가 일부 겹치는 탓에 크게 탄력받지 못했던 만큼 7일 방송되는 9회부터는 시청률 -
[Re:Play] '빈센조' 총을 든 자여, 저들의 목숨줄을 조여라
서경스타 TV·방송 2021.04.30 16:33:59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지막 복수만 남았다. 짧지만 너무 길어보였던 복수의 끝은 피바람일까 몰락일까.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 극본 박재범)의 마지막 복수극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이상 물러설 곳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빈센조(송중기 분)와 장준우(옥택연 분)의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온갖 예측이 쏟아지고 있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인간의 탈을 벗은 빈센조는 뚜벅뚜벅 악당들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
[Re:Play] 종영해도 스포하면 안되는…다시 '괴물'이 뛴다
서경스타 TV·방송 2021.04.20 17:30:00강력한 마니아층을 유지하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게 만들었던 JTBC 드라마 ‘괴물’이 뒤늦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종영 직후 넷플릭스로 채널을 옮긴 뒤 많이 본 콘텐츠 2위를 유지하며 미처 진가를 알아보지 못했던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주말 늦은 밤 방송되는 시간 때문에, 혹은 장르적 특성상 첫회부터 본방사수를 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은 뒤늦게 ‘괴물’이 선사하는 미스터리에 빠져들고 있다. 만양의 연쇄 -
[Re:Play] 자기가 부른 생시에 포위된 '조선구마사'
서경스타 TV·방송 2021.03.24 09:30:14역사왜곡과 중국 소품 논란을 빚은 ‘조선구마사’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고, 협찬사와 광고주들은 발을 빼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 극본 박계옥) 2회는 6.9%(닐슨코리아/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첫방송 8.9%)에 비해 약 2%가량 하락했다. 월화드라마의 경우 월요일보다는 화요일 시청률이 높게 형성되는 것이 보통인 만큼 흔치 않은 경우로, 최근 논 -
[Re:Play] '조선구마사' 역사왜곡 악귀부터 구마하라, 괴력난신은 내부에 있다
서경스타 TV·방송 2021.03.23 10:40:52첫 방송부터 역사 왜곡 논란이다. 드라마 시청자게시판에는 방송 12시간 만에 770여개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하나같이 당장 방송을 중지시키거나 조기종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tvN ‘철인왕후’를 집필한 박계옥 작가의 신작 SBS ‘조선구마사’가 이번에는 첫 방송부터 대놓고 실존인물에 대한 명예훼손, 조선 기생집에 중국식 요리들을 배치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22일 방송된 ‘조선구마사’는 시작부터 태종(감우성)이 -
[Re:Play] 반환점 돈 '빈센조' 이제부턴 복수만 할까?
서경스타 TV·방송 2021.03.22 11:12:23“상관없어요. 판결은 내가 할거니까.” 딱 터닝포인트를 넘어선 tvN ‘빈센조’(연출 김희원/극본 박재범)가 드디어 최종 빌런과 빈센조(송중기)의 정면대결을 예고했다. 시청률도 11%(닐슨코리아/전국)을 다시 돌파하며 추진력을 받고 있다. 치열한 복수전을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다. 큰 복수전일수록 그만한 희생이 앞서야 한다. ‘빈센조’는 복수극을 벌이는 드라마임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홍유찬 -
[Re:Play] '비밀의 숲' 느낌? 이런 '괴물'같은 드라마를 봤나
서경스타 TV·방송 2021.03.18 08:00:00연쇄살인범을 잡아냈지만, 진짜 미스터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 극본 김수진)이 19일 방송되는 9회부터 본격적인 2막에 돌입한다. 초반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던 연쇄살인마가 결국 강진묵(이규회)이었고, 그의 덫을 피해 결정적인 순간을 잡아내며 이동식(신하균)과 한주원(여진구)은 20년을 기다려온 진실에 다가서는 듯 했다. 그러나 ‘동식아, 유연이는 나 아니야’라는 메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