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라 측 관계자는 17일 서울경제스타에 “신나라가 오늘 오전 6시쯤 경기도 용인 집 근처에서 평소와 같이 아침 운동을 하러 가던 중에 자동차에 치여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당시 신나라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는데 달리던 차가 우회전을 하다가 들이받았다”며 “머리를 다섯 바늘 정도 꿰맸고 팔목 등에 타박상을 입었지만 안정을 취하면 괜찮을 것이고 전치 3주를 진단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신나라는 강남 모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휴식을 취하는 중. 보름에서 한 달 정도 안정을 취하면 퇴원이 가능할 수준으로, 다행히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는 전언이다.
한편 신나라는 지난해 1월 ‘Paralysis’로 데뷔, 이글파이브 출신 가수 리치의 ‘리치월드’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리치의 ‘사랑해 이말밖엔’ 리메이크곡을 발표한 바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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