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경씨의 #썸타는_쇼핑]본격 송년회 시즌, 간편하게 쓰린속 풀 방법?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속절없이 한 해가 또 갑니다. 안녕하세요 서울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매주 목요일 각종 쇼핑 팁과 신상 정보를 들고 오는 #썸타는_쇼핑의 서경씨입니다. 연말 분위기 참 안 나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송년회 술자리는 여전하시죠? 오늘은 속 쓰린 여러분들을 위해 카페나 편의점에서 또는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으로 위장을 달랠 수 있는 신상 해장 아이템을 들고 왔습니다.

#_해장 아메리카노 좋-아좋아좋아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해장하시는 분들 요즘 꽤 계시죠? 사실 속 쓰림에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지만 시원~하고 쌉싸름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사발이면 갈증도, 울렁거림도 조금은 다스려지는 것 같긴 합니다. 이런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해 해장 아메리카노를 기획한 곳이 있습니다.

확깨차ㅋㅋ 이름에서 센스 터집니다.




지하철 역사에 많은 매장을 운영 중인 커피&머핀 전문점 마노핀은 최근 해장음료 2종을 내놨는데요. 아메리카노에 헛개나무 농축액과 쌍화엑기스, 꿀 등을 첨가한 ‘해장커피’와 헛개나무 열매 농축액과 꿀, 대추 농축액, 감초 추출물을 블렌딩한 ‘확깨차’입니다. 각각 그란데 사이즈와 킹 사이즈로 제공돼 부어도 부어도 가시지 않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고요 가격도 2,800원, 2,000원으로 저렴합니다.

#_짜먹는 해장죽으로 숙취 극복!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 호로록 해장죽.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빨대를 꽂아 마실 수 있는 파우치 죽 ‘호로록 해장죽’ 2종(사진)을 단독 출시했습니다. 해산물이 들어가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맛이 일품인 ‘호로록 해장 짬뽕죽’과 담백하고 구수한 황태국 맛을 재현한 ‘호로록 해장 황태죽’으로 취향에 따라 그대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해장에 어울릴 법한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다수 나와 있습니다. 해장의 대명사죠, 콩나물국밥! CJ제일제당의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은 별도의 보존료 없이 콩나물 특유의 아삭한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청양고추가루가 들어있어 얼큰함을 더했습니다. 아워홈은 해장국 용도의 가정간편식 ‘진주식 속풀이국’을 판매 중인데요, 경상남도 진주 지역 전통방식의 해장국으로 소뼈를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소고기, 소곱창, 버섯, 콩나물, 고사리, 무 등 신선한 재료를 넣어 얼큰하게 끓여냈다고 합니다.



고추기름 하앍!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해장법도 있습니다. 본도시락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겨울신메뉴 ‘얼큰 소고기 가마솥 국밥’(사진)을 출시했습니다. 오랜 시간 끓여 얼큰하고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소고기와 시래기를 푸짐하게 넣어 숙취로 인한 피로를 회복하는 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_해장의 영원한 친구 ‘라면’





해장의 영원한 친구, 라면입니다.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숙취 해소 컵라면인 ‘해장의 神 속풀라면’(사진)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한 얼큰한 맛이 특징이며 액상스프에 헛개나무 열매 추출 농축액 0.9%, 면발에 강황 0.1% 등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을 함유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실제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뭔가 술이 확 깰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느낌!

연말 송년회부터 연초 신년회까지, 모두들 속 쓰림 없는 즐거운 기억들만 남기시기 바랍니다. 서경씨는 다음 주 목요일에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