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방송·연예최신순인기순

  • "뮤지션 숙명은 '변화'…거품없는 가수로 남고싶어"
    "뮤지션 숙명은 '변화'…거품없는 가수로 남고싶어"
    방송·연예 2024.04.25 18:12:24
    “불필요한 거품이 없는 뮤지션으로 남고 싶어요.”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대중적인 히트곡을 만든 가수 안치환은 현재 진행형이다. 최근 13집 앨범을 발매한 데 이어 ‘레코드 오브 어 레전드’ 프로젝트로 뮤지션 인생 35년 간의 회고를 담아냈다. 그는 서울 참꽃 스튜디오에서 가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악 인생을 ‘구태의연해지지 않기 위한 끝없는 변화와 시도’로 풀어냈다.안치환은 연세대 사회사업학과에 입학한 후 1987년 6월 항쟁에 앞서 만든 첫 노래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가 20만장 이상
  • 민희진 어도어 대표 "셔터소리 때문에 말 못하겠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셔터소리 때문에 말 못하겠다"
    방송·연예 2024.04.25 15:46:10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최근 불거진 하이브와의 경영권 분쟁에 관해 입장을 밝히기 전 사진 취재를 거부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4.25
  • 뉴진스, 1인 당 52억 정산 추정…어도어, 하이브 레이블 중 '매출 톱3'
    뉴진스, 1인 당 52억 정산 추정…어도어, 하이브 레이블 중 '매출 톱3'
    방송·연예 2024.04.24 23:53:39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가 지난해 1인당 52억 원의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의 매출은 1103억원으로 전년(19억원)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335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40억원의 적자를 낸 것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영업활동으로 얻는 수익에서 비용과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금액인 당기순이익으로 봐도 265억원을 거둬들였다.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로부터 정산받은 금액도 26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어도
  • "경영권 탈취"vs"뉴진스 카피"…방시혁-민희진, 어도어 둘러싼 내홍
    "경영권 탈취"vs"뉴진스 카피"…방시혁-민희진, 어도어 둘러싼 내홍
    방송·연예 2024.04.22 15:03:01
    K팝 그룹 BTS의 기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어도어는 K팝 간판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한 레이블이다. 하이브는 민희진(사진) 어도어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보고 관련 증거 수집에 나섰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이날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하이브는 어도어 측 경영진이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했으며, 하이브가 보유 중인 어도어의 주식을 팔도록 유도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해 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보는 내내 넷플릭스인줄”…지상파 첫 자막시대 연 ‘이 드라마’
    “보는 내내 넷플릭스인줄”…지상파 첫 자막시대 연 ‘이 드라마’
    방송·연예 2024.04.22 14:19:27
    지상파 드라마 사상 최초로 한국어 자막이 송출되기 시작했다. MBC는 지난 19일 첫 방송된 드라마 ‘수사반장 1958’을 시작으로 일반 시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본방송 한국어 자막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상파 방송사가 드라마 본방송에 한글 자막을 내보내는 것은 1956년에 방송된 ‘천국의 문’이 전파를 탄 후 68년 만에 처음이다. 그 동안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청각장애인에게만 제한적으로 드라마 자막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자막 서비스는 드라마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략으로 보인다. 드
  • 3인조 아이돌 그룹 '빅오션. H.O.T. 대표곡 '빛'으로 오늘 데뷔
    3인조 아이돌 그룹 '빅오션. H.O.T. 대표곡 '빛'으로 오늘 데뷔
    방송·연예 2024.04.20 17:54:56
    장애인의 날인 20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3인조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데뷔했다. 데뷔곡은 1세대 아이돌 그룹 H.O.T.의 대표곡 '빛'. 여느 아이돌 그룹처럼 수려한 외모를 가진 이들에게는 한 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 빅오션의 세 멤버 박현진(25), 이찬연(26), 김지석(21)은 청각장애인이다. 국내에서 청각장애인으로만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데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룹명 ‘빅오션’은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한다’는 뜻과 ‘바다와 같은
  • ‘연극 복귀’ 무산된 김새론 SNS에 올린 글이…‘XX 힘든데 그만들 좀’
    ‘연극 복귀’ 무산된 김새론 SNS에 올린 글이…‘XX 힘든데 그만들 좀’
    방송·연예 2024.04.20 16:58:15
    연극 복귀를 시도했다가 무산된 배우 김새론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론은 온라인 상에서 자신의 글이 이슈가 되자 빠르게 게시물을 삭제했다. 김새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을 올린 이후 곧바로 삭제했다.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의 영상을 보면 한 유튜버가 “죄송해요. 죄송하고 죄송한데 왜 죄송하냐. 안 죄송해서 죄송해요”라고 말한다.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영상은 영화 ‘가장 보통의
  • "한국인의 시선으로 거리감 두면서 베트남 역사의 동병상련 조명"
    "한국인의 시선으로 거리감 두면서 베트남 역사의 동병상련 조명"
    방송·연예 2024.04.19 16:38:54
    박찬욱 감독이 퓰리처상 수상작 ‘동조자’를 원작으로 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로 돌아왔다. 18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박 감독은 “아이러니, 패러독스, 부조리성을 가진 작품”이라며 “겉으로 보이는 게 다가 아니고, 겉과 반대되는 내적 의미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조자’는 베트남계 미국 작가인 비엣 타인 응우엔의 작품을 원작으로 했다. 베트남전 당시 이중간첩으로 살던 대위(호아 쉬안데)가 두 개의 사상,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자아 속에서 겪는 혼란을 그려 냈다. 박 감독의 필모그래피
  • '인디'에서 '인기' 밴드로의 20년…페퍼톤스는 여전히 푸르르다
    '인디'에서 '인기' 밴드로의 20년…페퍼톤스는 여전히 푸르르다
    방송·연예 2024.04.17 07:00:00
    “마치 맨 처음 그날처럼 우린 시작하네 / 여전히 그대로 멈추지 않은 낡은 자동차 / 가슴 벅찬 오늘 무척 설레이던 내일 / 빛나는 시간 속 늘 우리 함께였네” (페퍼톤스 ‘라이더스’ 중) 언제나 푸르른 청춘을 응원하는, ‘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11일 20주년 기념 앨범 ‘트웬티 플렌티’ 발매 기념을 맞아 만난 페퍼톤스는 “20주년이 대단한 일처럼 말해지는 것이 약간 쑥스럽고 겸연쩍다”면서도 “오랜 시간이 만들어 준 맛집인 것 같은 느낌도 들어 뿌듯하기도 하다”고
  • ‘눈물의 여왕’ 재벌가 작품 뒤 숨은 이야기 [아트씽]
    ‘눈물의 여왕’ 재벌가 작품 뒤 숨은 이야기 [아트씽]
    방송·연예 2024.04.16 16:57:27
    퀸즈타운 지하 2층 가족 거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열렸을 때 맨 처음 보이는 작품은 박서보(1931~2023)의 ‘묘법’ 연작 3점이다. 재벌가 재력과 안목을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거실의 중앙 벽면에는 김창열(1929~2021)의 1993년 작 ‘물방울 SH93006’이 걸려있다. 100호 크기의 그림이 벽에 맞춤한 듯하다. 퀸즈 창업주 홍만대 회장의 자택 내 집무실에서는 이강소(81)의 ‘허(虛·Emptiness)’와 ‘섬으로부터(From an Island)’ 연작을 만날 수 있다. 그의 회사 집무실에는 김창열의
  • '성난사람들', 美작가조합 각본상 수상
    '성난사람들', 美작가조합 각본상 수상
    방송·연예 2024.04.15 18:36:46
    한국계 감독과 배우들이 활약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이 미국작가조합(WGA)이 주는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을 받았다. 이로써 ‘성난 사람들’은 올해 할리우드 4대 조합 시상식 가운데 감독조합을 제외하고 제작자와 배우·작가까지 3대 조합상을 휩쓸었다. WGA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에서 동시에 열린 ‘2024 작가조합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각본상으로 ‘성난 사람들’을 호명했다고 미 연예 매체가 전했다. 이 시리즈를 연출한 한국계 이성진 감독은 각본에도 참여한 작가로서
  • "웹툰 속 캐릭터, 극장 커다란 화면으로 보는 것 짜릿"
    "웹툰 속 캐릭터, 극장 커다란 화면으로 보는 것 짜릿"
    방송·연예 2024.04.15 10:00:00
    누적 조회수 35억 뷰,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되기까지 해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웹툰 ‘유미의 세포들’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3일 개봉해 인기다. 따뜻한 감성의 공감 스토리로 2030 독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원작자 이동건 작가는 “화려하게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어 뭉클한 마음”이라며 “작은 화면에서만 보던 캐릭터들을 극장의 커다란 화면을 통해 보는 것은 짜릿한 경험”이라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이번 극장판은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사랑이와 불안이의 균열로 혼란에 빠진 유미의
  • 데이식스 '360도 벚꽃콘' 성황리에 마무리…"너무 행복합니다"
    데이식스 '360도 벚꽃콘' 성황리에 마무리…"너무 행복합니다"
    방송·연예 2024.04.15 09:53:24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그룹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의 새로운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공연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 발매를 기념해 이달 12일부터 3일 간 진행된 콘서트는 총 3만 4000여석이 전석 매진되며 데이식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데이식스는 이날 콘서트명과 동명인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해피(HAPPY)&
  • "국악 본캐 잠시만 안녕…틀 없이 노래하고 싶었다"
    "국악 본캐 잠시만 안녕…틀 없이 노래하고 싶었다"
    방송·연예 2024.04.12 16:39:05
    송소희에 대해 대중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국악인’ 혹은 ‘소리꾼’ 정도다. 송소희가 자신을 생각하는 이미지도 대중들의 이런 생각과 비슷했다. “20년 넘게 민요를 했다”는 송소희는 어느 순간 “정해진 틀이 있는 민요 안에서는 저를 표현할 수 없겠더라”라는 감정을 느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한 또 다른 도전을 시작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미니앨범 ‘공중무용’을 발표한 송소희가 11일 서울 마포구에서 청음회를 열었다. 송소희는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 길목에 서 있는 기분”이라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총
  • [할리우드 리포트] 우리가 믿고 있는 진실 ‘동조자’
    [할리우드 리포트] 우리가 믿고 있는 진실 ‘동조자’
    방송·연예 2024.04.12 06:00:00
    “캡틴(주인공)의 머릿 속에 동양적인 자아와 서양적인 자아가 있는 것처럼, 우리 둘이 합쳐서 하나의 인격을 이룬 듯 그렇게 팀으로 일했죠” 박찬욱 감독이 HBO 오리지널 ‘동조자’에 쇼러너로 함께 이름을 올린 돈 맥켈러에게 건넨 고마움의 인사다. 9일 할리우드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열린 LA프리미어에서 박 감독은 “(HBO에서) 쉽지 않은 소재에, 적지 않은 예산을 쏟아 부어서 만드는 용기있는 결정을 해주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마치 수상 소감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사실 혼자서 4개의 남우조연상을 받을 만한 배우가 한 명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