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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달러' 본색 드러낸 트럼프 "강달러는 美 제조업체에 재앙"
    '약달러' 본색 드러낸 트럼프 "강달러는 美 제조업체에 재앙"
    인물·화제 2024.04.24 06:16:44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이 희미해지면서 아시아 각국의 통화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달러 강세가 미국의 무역적자를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 엔화에 대한 달러 가치가 34년 만에 최고치에 달한 것을 한탄하며 중국과 일본의 통화 가치 하락이 미국 제조업체들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내가 대통령이었을 때 나는 일본과 중국을 향해 ‘너희는 그렇게(통화 가치 하락) 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
  • 美, 러시아 돕는 中은행 글로벌 금융시스템서 차단 검토
    美, 러시아 돕는 中은행 글로벌 금융시스템서 차단 검토
    인물·화제 2024.04.24 05:53:11
    미국이 러시아의 무역을 돕는 중국 은행들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차단하는 고강도 제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러시아 방위 산업 재건을 돕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곧 중국을 방문할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같은 제재를 지렛대(leverage)로 삼아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의 전쟁을 돕는 중국 은행들을 정조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은행을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것은 미국의 제재 카드 중에서도
  • 미성년자 성적 사진 샀다가…BBC 간판 앵커, 불명예 퇴진
    미성년자 성적 사진 샀다가…BBC 간판 앵커, 불명예 퇴진
    인물·화제 2024.04.23 20:33:10
    미성년자 성적 사진 매수 스캔들에 휩싸였던 영국 BBC방송의 간판 앵커인 휴 에드워즈(62)가 22일(현지 시간) 사직했다. BBC는 이날 짤막하게 성명을 내고 “에드워즈가 사임하고 BBC를 떠났다”면서 “그는 40년 근무 끝에 의사들의 의학적 조언에 따라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1984년 BBC에 입사한 에드워즈는 ‘BBC의 얼굴’로 통한다. 2003년부터 20년간 BBC 메인 뉴스인 10시 뉴스를 진행했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과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 등 국가 중대사 관련 방송도 도맡아 진행했다. 특히
  • 트럼프, '충성파' 그레넬 '中 올인' 콜비 안보보좌관으로 검토
    트럼프, '충성파' 그레넬 '中 올인' 콜비 안보보좌관으로 검토
    인물·화제 2024.04.23 12:00:32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트럼프 충성파’로 불리는 리처드 그레넬 전 대사, 엘브리지 콜비 전 국방부 부차관보 등 2명이 집중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의 의중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나 백악관의 안보 사령탑으로 불리는 국가안보보좌관 후보군은 두 사람으로 압축됐다고 전했다. 그레넬 대사는 트럼프 정부 당시 주독일대사 및 국가정보국(DNI) 국장 직무대행을 지냈
  • “트럼프 당선되면 FTA 관계 없이 韓에 관세 부과 가능성 ”
    “트럼프 당선되면 FTA 관계 없이 韓에 관세 부과 가능성 ”
    인물·화제 2024.04.23 09:09:02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재탈환해 강력한 관세 정책을 시행하면 트럼프 정부 때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한 한국도 예외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미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컨설팅업체 올브라이트 스톤브리지 그룹의 파트너인 에릭 알트바흐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 대선 전망 세미나에서 "트럼프는 미국과의 양자 교역에서 대규모 흑자를 내는 국가들에 계속해서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미국무역대표부(USTR) 중국담당 부차관보를 지낸 알트바흐 파트너는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시
  • '김정일 사진 깔고 앉으면 정치 범죄' 美 "北 인권 개선 기미 없어"
    '김정일 사진 깔고 앉으면 정치 범죄' 美 "北 인권 개선 기미 없어"
    인물·화제 2024.04.23 06:35:11
    "김일성 혹은 김정일의 사진이 있는 신문을 깔고 앉거나, 김일성의 학력이 짧다고 언급하거나, 김씨 일가의 사진을 훼손하는 경우 등이 정치 범죄에 해당한다" 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에 자의적인 체포와 구금, 고문, 즉결 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으나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간한 '2023 국가별 인권 보고서'를 통해 "북한에서 해당 기간 유의미한 인권 상황 개선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 국무부는 매년 각 국가의
  • ‘오월의 그날’ 기록한 언론인…테리 앤더슨 향년 76세 별세
    ‘오월의 그날’ 기록한 언론인…테리 앤더슨 향년 76세 별세
    인물·화제 2024.04.22 16:23:10
    전 세계에 1980년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보도한 테리 앤더슨 전 AP통신 특파원이 향년 76세로 2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앤더슨 전 특파원은 뉴욕주 그린우드레이크의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최근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947년 미 오하이오 로레인에서 태어난 앤더슨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해병대에 입대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귀국한 뒤엔 저널리즘을 공부하고 AP통신에 입사했다. 1980년 AP 통신 일본 특파원으로 있던 앤더슨은 5·18 민주화
  • 美 금주 무기 지원 재개해도…우크라 전세 뒤집기는 역부족
    美 금주 무기 지원 재개해도…우크라 전세 뒤집기는 역부족
    인물·화제 2024.04.22 15:15:54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년차에 접어든 전쟁의 판도에 어떤 변화를 미칠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반격의 계기가 마련된 셈이지만 이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의 20%가량을 점령한 상황에서 전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민주당 소속의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 시간) CBS방송 인터뷰에서 “23일이나 24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면 군수품이 이번 주말까지 운송 상태에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화당 소
  • 美 우크라 지원 재개 임박…장거리 미사일도 포함
    美 우크라 지원 재개 임박…장거리 미사일도 포함
    인물·화제 2024.04.22 07:04:47
    미국이 이르면 이번 주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 하원에서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예산이 통과된 가운데 러시아 본토 공격이 가능한 신형 장거리 미사일 등 전쟁의 판도를 바꿀 무기들이 지원될지 주목된다. 민주당 소속의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CBS 방송 인터뷰에서 "23일이나 24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안에 대한) 대통령 서명까지 마치면 군수품이 금주 말까지 운송 상태에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이 이끄는 미 하원
  • 이창용 '재정 풀자' 野 요구에 "근시안적 시각"
    이창용 '재정 풀자' 野 요구에 "근시안적 시각"
    인물·화제 2024.04.21 10:35:4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환율과 유가의 최대 변수로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을 꼽으며 더 확전하지 않을 경우 시장 상황은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구에 대해서는 “근시안적 시각”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춘계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 총재는 19일(현지시간) 특파원 간담회에서 “여러 불확실성이 한꺼번에 터진 상황”이라며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과 미국 금리 인하가 생각보다 지연된다는 자료가 나오기 시작하며 우리뿐 아니라 아시아 환율이 동반 약세”라고 말했다. 그
  • 알코올 없이도 ‘알딸딸’…음주 운전 사각지대 놓인 ‘대체 술’ 우려 증가
    알코올 없이도 ‘알딸딸’…음주 운전 사각지대 놓인 ‘대체 술’ 우려 증가
    인물·화제 2024.04.21 05:40:00
    마시면 취하지만 알코올은 없는 ‘대체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한 규제가 미비한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유튜브 등에는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센티아(SENTIA)’라는 술을 마셔보고 느낌을 소개하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해당 제품을 마셔본 영국 유튜버들은 “검붉은 자줏빛을 띠며 과일 향이 난다”라며 “약간의 알딸딸한 기분이 든다”고 소개했다. 이는 영국 런던 임파리얼칼리지 신경정신약리학과 데이비드 넛 교수가 개발한 대체 술로, 알코올 대신 여러 식물 성분을 조합해 만들었다. 뇌
  • “택시기사 매달 '900만원' 번다”…역대급 호황 맞은 '이 나라', 어디?
    “택시기사 매달 '900만원' 번다”…역대급 호황 맞은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4.04.20 19:09:39
    “요즘 택시기사는 월 100만 엔(약 892만 원) 이상 법니다” 최근 일본에서 택시기사로 이직한 이시자키(가명)씨의 말이다. 일본 택시업계가 관광 산업의 호황과 업계 인력 부족으로 전례 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일본 주간지 주간 스파!(SPA!)는 18일 보험 영업사원에서 택시기사로 이직한 이시자키(가명)씨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시자키씨는 “이전 직장에서는 월급이 16만 엔(약 142만 원)이어서 셋째를 낳고 불안해 지인의 권유로 택시를 시작했다”면서 “현재는 60만 엔(약 535만 원)정도의 월급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 정치불안정·정책실패…아르헨티나, ‘미친 물가’의 상징되다 [DataReport]
    정치불안정·정책실패…아르헨티나, ‘미친 물가’의 상징되다 [DataReport]
    인물·화제 2024.04.20 07:30:00
    아르헨티나의 28세 청년 미카엘라 말다노씨. 저녁 시간이 되자 그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에 위치한 한 공원을 찾았다. 공원 한 쪽에 자리 잡고 가지고 온 담요를 펼쳤다. 그리고 담요 위로 헌 옷, 마테차, 배낭 등 여러 물품들을 가지런히 정렬했다. 그가 저녁 시간 그곳까지 간 이유는 다름 아닌 음식과 맞바꾸기 위해서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배고픈 사람들이 많다. 음식 먹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최근 미국의 한 정치전문지에 실린 기사의 일부분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것인데요. 빈곤율이 약
  • 최상목 野 추경 요구에 부정적…"지금은 약자 중심 지원할 때"
    최상목 野 추경 요구에 부정적…"지금은 약자 중심 지원할 때"
    인물·화제 2024.04.19 04:53:18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지금은 민생이나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타깃(목표) 계층을 향해서 지원하는 것이 재정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IMF 본부 건물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추경은 보통 경기 침체가 올 경우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정책조정회의에서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지급
  • "환갑 다 됐는데 23세 같다네요"…'초동안' 50대男 전격 공개한 비결
    "환갑 다 됐는데 23세 같다네요"…'초동안' 50대男 전격 공개한 비결
    인물·화제 2024.04.18 22:55:38
    50대 후반의 나이에 20대로 오해받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는 브라질 남성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브라질 피아우이 테리시나 출신 에드슨 브랜다오(57)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성형 수술이나 피부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작가 겸 디지털마케팅 사업가인 에드슨은 1967년 2월 26일생으로, 현재 57세다. 그러나 사람들 대부분이 적게는 23세에서 많게는 30세로도 오해한다고 한다. 심지어 공항 입·출국 심사에서 유효 기간이 지난 여권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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