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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 신형 AI '라마3' 공개… "구글 제미나이 프로 1.0 제쳤다"
    메타, 신형 AI '라마3' 공개… "구글 제미나이 프로 1.0 제쳤다"
    기업 2024.04.19 08:37:47
    메타가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라마3’를 공개하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왓츠앱 등 자사 소셜미디어(SNS)에 적용한다. 라마 시리즈는 경량화를 지향할 뿐 아니라 프로그램 설계도를 공개하는 오픈소스 정책으로 개방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메타는 성능을 한층 높인 라마3로 전선을 넓혀 폐쇄형 AI인 오픈AI GPT·구글 제미나이와 맞설 계획이다. 18일(현지 시간) 메타는 라마3와 이를 바탕으로 한 SNS용 챗봇 ‘메타AI’를 공개했다. 라마3는 AI 학습지표인 매개변수(패러미터) 80
  • 中전기차는 성장했지만…자율주행 흑자전환 쉽지 않네
    中전기차는 성장했지만…자율주행 흑자전환 쉽지 않네
    기업 2024.04.19 05:35:00
    중국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에 나선 업체들이 흑자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중국의 기술 대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들까지 자율주행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집행했지만 정작 수익이 나지 않자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관련 업계의 변화가 잇따르는 분위기다. 보도에 따르면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반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스(Banma Network Technologies)는 최근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단행했다. 지난 4년 간 CEO 자리를 맡아왔지만 이 회사의 최대 후
  • 최상목 野 추경 요구에 부정적…"지금은 약자 중심 지원할 때"
    최상목 野 추경 요구에 부정적…"지금은 약자 중심 지원할 때"
    기업 2024.04.19 04:53:18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지금은 민생이나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타깃(목표) 계층을 향해서 지원하는 것이 재정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IMF 본부 건물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추경은 보통 경기 침체가 올 경우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정책조정회의에서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을 지급
  • “‘티끌 모아 태산’은 가능했다”…버려진 동전으로 연간 20억 번 '이 회사'
    “‘티끌 모아 태산’은 가능했다”…버려진 동전으로 연간 20억 번 '이 회사'
    기업 2024.04.18 22:55:54
    ‘6900만 달러(약 937억)’. 매년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동전들이다. 쓰레기에서 동전을 수거하는 사업으로 지난 7년 간 매년 약 20억 원어치에 가까운 동전을 수거하는 회사에 관심이 쏠린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펜실베이니아주 모리스빌에 위치한 폐동전 수거 전문업체 리월드(Reworld)가 미국 전역에서 버려지는 동전을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최소 1000만 달러(약 138억 원) 상당의 동전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리월드는 2017년부터 다양한 분류 기계를 활용해 쓰레기장에서 매년 55만 톤에
  • 빅테크, 日 데이터센터 잇단 증설…오라클도 80억 달러 투자
    빅테크, 日 데이터센터 잇단 증설…오라클도 80억 달러 투자
    기업 2024.04.18 17:49:39
    미국의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이 일본에서 데이터센터 증설을 위해 향후 10년간 80억 달러(약 1조 2000억 엔)를 투자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불리는 데이터센터 증설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오라클은 올해부터 10년간 8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일본에서 데이터센터를 증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데이터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인프라 추가 확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라클은 정보 시스템
  • AI붐 수혜…TSMC, 1분기 순이익 전년比 9% 증가
    AI붐 수혜…TSMC, 1분기 순이익 전년比 9% 증가
    기업 2024.04.18 16:23:13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가 올 1분기 9조 5000억 원 규모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넘어서는 호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TSMC는 올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2255억 대만달러(약 9조 5837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2149억 1000만 대만달러(9조 1336억 원)를 뛰어넘은 것이다. 다만 직전 분기인 4분기와 비교해서는 5.5% 이익이 줄었다. 이번 분기 매출은
  • “마이크론, 보조금 8조원 이상 전망…이르면 내주 발표”
    “마이크론, 보조금 8조원 이상 전망…이르면 내주 발표”
    기업 2024.04.18 15:50:34
    미국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8조 원 이상의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1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론은 미국 상무부에서 60억 달러(약 8조 2800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받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보조금 외에 반도체법 상의 대출 지원도 받을지는 불분명한 가운데 미 상무부는 이르면 다음 주 지원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 정부는 15일 삼성전자에 64억 달러(약 8조 8320억 원) 규모 보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인텔과 TSMC의 지원
  • 캐나다, 美 빅테크에 '디지털 세금' 도입하나
    캐나다, 美 빅테크에 '디지털 세금' 도입하나
    기업 2024.04.18 12:45:40
    캐나다가 미국 빅테크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세’ 도입에 나선다. 캐나다 내에서 수익을 얻는 구글·메타 등 기업에게 매출 3%의 세금을 걷는 내용이 골자다. 미국 의회가 보복 조치를 예고했으나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 전통적 우방인 미국과 캐나다 간 ‘디지털 무역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캐나다 의회가 디지털 서비스 세금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법안은 의회 계류 중으로, 글로벌 매출이 11억 캐나다 달러(약 1조10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캐나다
  • "사람은 불가능한 동작도 자유자재로"…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
    "사람은 불가능한 동작도 자유자재로"…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
    기업 2024.04.18 10:09:58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 제조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했다. 유압으로 움직이던 과거 로봇과 달리 현대차 전기모터 기술을 적용해 동작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으며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동작도 가능하다. 아틀라스는 우선 현대차 자동차 제조 공정에 투입돼 생산 자동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17일(현지 시간) ‘현실 적용’을 위해 설계한 아틀라스를 선보였다. 아틀라스는 인간과 외형은 비슷하지만 로봇인 만큼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동작이 가능하다. 관절을 앞뒤 구분 없이 자유자재로
  • ARM CEO "2030년 AI 컴퓨팅에 인도 총 소비전력 이상 든다"
    ARM CEO "2030년 AI 컴퓨팅에 인도 총 소비전력 이상 든다"
    기업 2024.04.18 08:43:15
    모바일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을 장악한 ARM 최고경영자(CEO)가 2030년이면 인공지능(AI) 연산에 인도 총 소비전력 이상이 소요된다는 전망을 내놨다. 막대한 전력 소모량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에도 저전력 ARM CPU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7일(현지 시간) 르네 하스(Rene Haas·사진) ARM CEO는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세계 최다 인구 국가인 인도의 소비량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AI가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예상되
  • 中 보란듯…한미일 "과잉생산 극복 공조 중요" 한목소리
    中 보란듯…한미일 "과잉생산 극복 공조 중요" 한목소리
    기업 2024.04.18 04:36:39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17일(현지 시간)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미국 워싱턴DC 재무부에서 열린 첫 3개국 재무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3국 재무장관은 “우리는 기존 주요 20개국(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 한미의회교류센터 워싱턴에 개소…美의회 네트워크 전진기지로
    한미의회교류센터 워싱턴에 개소…美의회 네트워크 전진기지로
    기업 2024.04.17 18:43:07
    한국과 미국 의회 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한미의회교류센터’가 1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문을 열었다. 미국을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단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미국 연방 의원과 한국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과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미 의회에서 약 3㎞ 떨어진 한국무역협회(KITA)의 워싱턴지부 건물에 마련됐다. 한미의회교류센터는 한미 의회 간 교류를 통해 한미 동맹을 더 튼튼히 하고 양국 의회가 법안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익을
  • 바이든 "中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올려라"…'무역전쟁' 격화
    바이든 "中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올려라"…'무역전쟁' 격화
    기업 2024.04.17 17:51:54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해 ‘고율의 관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올해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 정치권의 대중 정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중국의 과잉생산과 막대한 보조금 정책 등을 빌미로 미중 간의 ‘관세 전쟁’이 다시 불붙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3배로 올리라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관세는 현행 평균
  • 초거대 AI 패권 쥔 美, 자금·인재 빨아들여
    기업 2024.04.17 17:43:40
    탄탄한 미국 경제에는 인공지능(AI)이 이끌고 있는 ‘파괴적 혁신’도 한몫하고 있다. ‘매그니피센트7’으로 상징되는 빅테크 실적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AI를 향하는 자금과 인재가 초거대 AI 패권을 쥐고 있는 미국으로 집중되는 양상이다. 16일(현지 시간)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대비 81.48% 오른 874.15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21억 달러, 영업이익 136억 달러를 올렸다. 영업이익률이 61.5%에 달하는 데다 올 1분기 매출 전망으로는 월가 전망치보다 20%가량 높은 240억 달러를 제시했
  • "대만 올해 반도체 생산 178조원 달할 것"
    "대만 올해 반도체 생산 178조원 달할 것"
    기업 2024.04.17 16:24:16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 TSMC를 보유한 대만의 올해 연간 반도체 생산 규모가 178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현지 시간) 대만 현지매체인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정보정책협의회 산하 산업정보연구소(MIC)는 올해 대만의 반도체 산업 생산액이 4조 1700억 대만달러(약 178조 원)로 지난해보다 1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파운드리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15% 늘어난 2조 4000억 대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집적회로(IC) 설계 및 패키징 부문의 경우 아직 수요가 명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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