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주형환 “직장어린이집이 일·가정 양립 핵심…우수 사례에 정부포상”
    주형환 “직장어린이집이 일·가정 양립 핵심…우수 사례에 정부포상”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8:38:30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일·가정 양립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정부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24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가 운영하고 있는 직장 어린이집을 찾아 보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저고위에 따르면 삼성전자 직장어린이집은 원아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 직장어린이집이다.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 수만 24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부위원장은 현장 보육 교사들의 어려움을
  • 김윤상 차관 “희토류 등 핵심광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
    김윤상 차관 “희토류 등 핵심광물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8:21:47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4일 영구자석 제조 공장을 찾아 “희토류 등의 핵심광물을 경제안보품목으로 지정하고 비축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정학적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공급망 불안에 선제대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 차관은 이날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성림첨단산업 현풍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성림첨단산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네오디뮴 등의 희토류를 활용해 영구자석을 만드는 과정을 국내 유일하게 자립화한 기업이다.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는 물론 각종 첨단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간담회에는 성림첨단산업 외에
  • 5~9인 영세기업, 내수침체 더 타격…취업자 유일 감소
    5~9인 영세기업, 내수침체 더 타격…취업자 유일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8:12:37
    올해 1분기 종사자 수 5~9인 규모의 사업체에서 취업자 수 감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인 이상의 사업체와 5인 미만의 사업체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5~9인 규모에서만 감소세가 나타난 것이다. 내수 침체와 건설·유통 부문의 불황으로 인해 나타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3일 서울경제신문이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종사자 수 5~9인 사업장의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1.6% 감소했다. 반면 종사자 수 10~29명(2.8%), 300명 이상(2%)은 물론이고 5인 미만 사업장(0
  • [사진] 롯데百, 서울시와 쇼핑 1번지 명동 만든다
    [사진] 롯데百, 서울시와 쇼핑 1번지 명동 만든다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8:03:02
    롯데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킨더유니버스 캐릭터와 서울색 스카이코랄로 장식된 명동길에서 24일 모델들이 셀카를 찍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서울시, 중구청과 명동을 다시 ‘쇼핑 1번지’로 만들기 위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 KIEP "트럼프 관세 정책 따라 韓 수출 최대 241억弗 감소"
    KIEP "트럼프 관세 정책 따라 韓 수출 최대 241억弗 감소"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7:54:15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관세를 주요 통상 정책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총 수출액이 최대 241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미국의 광범위한 고율 관세 정책 속에서도 대체 수출처를 잘 발굴한다면 역으로 경제 성장률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4일 발간한 ‘2024 미국 대선: 트럼프 관세정책의 배경과 영향’ 보고서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설 경우 1기와 마찬가지로 관세가 통상 정책의 주요
  • 자영업자 상황 이 정도였나…개인사업자 연체율 '3배 폭등'했다
    자영업자 상황 이 정도였나…개인사업자 연체율 '3배 폭등'했다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7:53:47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서 우려스러운 대목은 연체율 상승세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은행권의 2월 연체율은 0.51%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던 3년 전(0.25%)과 견줘 두 배 넘게 뛰었다. 은행들이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많게는 3조 원 안팎의 부실채권을 털어냈지만 새로 불어난 연체를 상쇄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금감원에 따르면 은행권에서 2월 한 달간 새로 발생한 연체 채권만 2조 9000억 원에 달한다. 3년 전만 하더라도 한 달 신규 연채액은 1조 원이 채 안 됐지만 이제는
  • 폐지 청원 일주일새 5만건 넘어…野, 개미 눈치에 전격 선회
    폐지 청원 일주일새 5만건 넘어…野, 개미 눈치에 전격 선회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7:50:52
    야당에서 금융투자소득세 유예론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이 커진다”는 여론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글은 일주일 만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로 넘어가기도 했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22년 당시 금투세를 시행할 경우 세금을 내야 할 주식 투자자를 약 15만 명으로 추산했다. 기존 부과 대상자의 10배 수준이다. 정부와 여권에서 금투세 폐지론이 나온 것도 세금을 내야 할 개인투자자가 급격히 늘기
  • PF 발목잡힌 2금융권 더 심각…하반기 10% 넘을 수도
    PF 발목잡힌 2금융권 더 심각…하반기 10% 넘을 수도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7:49:33
    저축은행·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 연체율에 ‘초비상’이 걸렸다. 지난 1년여 동안 2배가량 급증해 지금과 같은 속도가 지속된다면 조만간 10%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2금융권은 건전성 자체도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연체율은 전년 대비 3.14%포인트 상승한 6.55%를 기록했다. 2011년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9.2%까지 치솟았던 2015년 말 이후 최고치다. 올해 1분기
  • 금융권 연체율 비상…中企 0.14%P 급증
    금융권 연체율 비상…中企 0.14%P 급증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7:47:14
    국내 은행의 연체율이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고금리 기조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취약 고리’로 지목받던 중소기업 연체율이 크게 뛴 탓이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6%포인트 오른 0.51%로 집계됐다. 2019년 5월(0.51%) 이후 최고치다. 올 2월 연체율이 크게 오른 것은 신규 연체 채권이 2조 9000억 원이나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 해 전만 하더라도 2조 원이 채 안 됐던 신규 연체액이 이제는 3조 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었다. 은
  • 2월 출생아 첫 2만명선 붕괴…이대로면 年 21만명도 위태
    2월 출생아 첫 2만명선 붕괴…이대로면 年 21만명도 위태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7:47:02
    올해 2월 출생아가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 명을 밑돌았다. 3월 이후에도 월간 출생아 수가 1만 명대에 머물 경우 올해 출생아 수는 21만 명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한 1만 9362명으로 집계됐다. 2월 출생아 수가 2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월별 출생아 수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2월 출생아 수는 2017년 3만 499명에서 이듬해 3만 명 선이 붕괴했고 지난해까지 6년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다.
  • 상속·유언장 관리…시니어에 공들이는 은행
    상속·유언장 관리…시니어에 공들이는 은행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7:44:29
    50대 이상 ‘시니어’들이 시중은행의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중은행들은 시니어 특화 점포를 확대하는 한편 유산 정리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이들을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에서 거래하는 50대 이상 시니어 고객의 평균 비중은 전체 고객의 44.4%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 고객 10명 중 4명이 시니어 고객인 셈이다. 연령대별 비중은 50대 19.3%, 60대 15.0%, 70대 이상 10.2% 등이다. 은행
  • "도시락 싸고 커피는 포기합니다"…전국 평균 점심값 '1만원' 돌파
    "도시락 싸고 커피는 포기합니다"…전국 평균 점심값 '1만원'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6:51:32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한 분식이나 샌드위치 등도 이제 1만원이 넘어서 부담이 된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진모(24)씨의 푸념이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점심값이 1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고물가 영향 탓에 전국적으로 식사 비용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조사한 ‘2024년 1분기 모바일식권 점심값 통계’에 따르면, 전국 일반식당 평균 결제 금액이 1만원을 돌파했다. 지역별로 분기 평균 결제 금액이 1만원을 넘긴 사례는 종종 있었지만 전국 단위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798원으
  • “SMR,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최적…유가 변동성 대응도 유리”
    “SMR,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에 최적…유가 변동성 대응도 유리”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6:40:0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분쟁으로 유가 변동이 커지는 상황에서 원자력이 현실적인 대안입니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 참석해 “프랑스와 영국 등 기존 원전 운영국들은 에너지 수급 안전성과 안보를 고려해 원전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사장은 소형모듈원전(SMR)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에너지부(DOE)는 전체 석탄화력발전소의 80%가 SMR 대체에 적합하다고 봤다”며 “석탄화력발전의 SMR 대체는 탄소 중립을
  • 최재훈 부사장 "고퀄리티 상품·샛별배송…컬리의 첫 흑자 비결이죠"
    최재훈 부사장 "고퀄리티 상품·샛별배송…컬리의 첫 흑자 비결이죠"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6:33:36
    “양질의 퀄리티를 보장하는 샛별배송과 포장 노하우에 큐레이션 기반의 상품 경쟁력까지. 컬리가 가장 잘하는 영역이라 잘 될 거라 확신했죠.” 최재훈 컬리 부사장 겸 최고커머스책임자(CCO)는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컬리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실적 개선 비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컬리는 지난 2015년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출범한 지 9년 만인 올해 1분기에 첫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내다보고 있다. 이에 대해 최 부사장은 “이제 더 이상 컬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광고비를 줄이는 대신 고객들이 좋아하는 상품의 구매력
  • DMCC, 韓·UAE 주요산업 교류 포럼 개최
    경제·금융일반 2024.04.24 16:30:45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복합상품거래소(DMCC)가 주최하고 AGCC가 주관하는 ‘Made For Trade Live’ 한국-UAE 양국 포럼 행사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남측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국·UAE 양국의 주요 산업 생태계·기술 교류 및 한국 기술 기반 기업의 전략적인 중동지역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는 취지로 꾸려졌다.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r)는 두바이 경제부 산하 기관으로 지난 9년간 전세계 1위의 자유무역지대를 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