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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선정…내주부터 실사
    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선정…내주부터 실사
    금융정책 2024.04.19 16:45:32
    MG손해보험 3차 매각에 뛰어든 2개사가 예비인수자로 선정돼 내주부터 실사에 들어간다. 본입찰은 내달 말에서 6월 사이 이뤄질 전망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1일 MG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수에 뛰어든 2개사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다. 예보는 법률자문사(광장), 매각주관사(삼정)를 통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금조달 계획 등을 검토했
  • 금융위원장 "금리·중동 사태 불확실성…위기대응 체계 점검"
    금융위원장 "금리·중동 사태 불확실성…위기대응 체계 점검"
    금융정책 2024.04.19 16:39:35
    김주현(사진) 금융위원장은 19일 “글로벌 금리 흐름과 중동 사태 전개 방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만큼 각 시장별 위기대응계획과 시장안정조치 운영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 시장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안정을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중동 위기가 고조된 데 따른 시장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회
  • 산은, 신한자산운용·한국성장금융과 혁신성장펀드 출자
    산은, 신한자산운용·한국성장금융과 혁신성장펀드 출자
    금융정책 2024.04.19 15:08:08
    KDB산업은행은 신한자산운용·한국성장금융과 혁신성장금융 출자사업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성장펀드는 국가전략산업분야 육성을 위해 '혁신성장공동기준' 품목에 부합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펀드다. 2027년까지 총 15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해 1차 사업에서 3조9000억 원이 조성된다. 산은은 올해 2차 사업에 정책자금 9500억 원과 민간자금 2조500억 원을 매칭해 3조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은은 2차 사업과 관련해 내달 중 1차로 9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 청년통장 가입했더니 '피싱 사이트'…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금융주치의]
    청년통장 가입했더니 '피싱 사이트'…금감원, 소비자경보 발령[금융주치의]
    금융정책 2024.04.19 11:32:48
    최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청년 금융지원정책 사이트로 위장해 개인정보와 돈을 빼돌리는 피싱 사례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19일 최근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와 청년 정책금융 상품 증가에 편승해 자금 편취를 노린 피싱사이트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은 정부·지자체 지원 금융상품 가입을 위한 가짜 사이트를 개설하고,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를 활용해 금융소비자에게 피싱사이트 접속을 유도했다. 특히 기획재정부와
  • 윤세영 창업회장 '면직'…태영건설, 임원 급여 최대 35%삭감
    윤세영 창업회장 '면직'…태영건설, 임원 급여 최대 35%삭감
    금융정책 2024.04.19 09:40:03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009410)의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태영건설은 또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임원 급여도 최대 35% 삭감하는 조치를 단행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 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태영건설은 윤 창업회장과 윤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기로 했다. 티와이홀딩스의 한 관계자는 “두 회장 모두 지난달 이사회에서 태영건설 이사직에서 물러났고 태
  • 현대캐피탈, 호주·인니 진출 박차…'K-금융' 봄바람 불까
    현대캐피탈, 호주·인니 진출 박차…'K-금융' 봄바람 불까
    금융정책 2024.04.19 05:30:00
    현대캐피탈이 호주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이르면 하반기 영업을 개시한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금융사를 인수해 내년 초 영업을 시작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호주 금융 당국으로부터 지난달 금융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금융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현대캐피탈호주’는 현대자동차그룹 지분 100%의 전속 금융사로, 올 7월 부분 영업을 개시한 뒤 11월부터 호주 전역에서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활용해 통상 현지에서 2~3일의 시간이 소요됐던
  • 산은 "워크아웃 태영건설, 2027년에 빚 청산 가능"
    산은 "워크아웃 태영건설, 2027년에 빚 청산 가능"
    금융정책 2024.04.18 17:02:50
    KDB산업은행이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절차를 밟고 있는 태영건설이 2027년이면 남아 있는 빚을 모두 갚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은은 서울 여의도 산은 본사에서 채권자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업 개선 계획을 회람했다. 개선안은 태영건설 대주주 주식을 100대1로 감자하고 채권단 출자전환 등을 거쳐 1조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하는 게 골자다. 산은은 기업 개선 계획이 실행되면 태영건설의 기말 현금이 올해 267억 원에서 이후 4551억 원, 5265억 원, 6247억 원으로 매년
  • 이복현 "중동사태발 3高 지속…단계별 안정조치"
    이복현 "중동사태발 3高 지속…단계별 안정조치"
    금융정책 2024.04.18 16:40:48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발생한 중동 사태와 관련해 “당분간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등으로 고환율·고유가·고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이란 공습 직후 가동한 비상대응체계에 따라 단계별 안정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8일 외환·원자재 전문가, 금융지주 리스크 담당 임원(CRO)들과 함께 중동 분쟁 관련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와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시장에도
  • 온투업 SOC 투자한도 3000만원으로 늘린다
    온투업 SOC 투자한도 3000만원으로 늘린다
    금융정책 2024.04.18 12:00:00
    개인투자자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을 통해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늘어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령’ 및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입법 예고, 규정 변경 예고를 실시했다. 투자자가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SOC 사업자는 자금을 보다 원활히 조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금융위는 “신재생에너지 지역 주민 투자 사업에 한해 지역 주민에게 4000만 원까지 투자를 허용했었는데 주민들이 대
  • '1500명 명의·1600개 불법 계좌' 걸렸다…대구銀, 일부영업 3개월 정지
    '1500명 명의·1600개 불법 계좌' 걸렸다…대구銀, 일부영업 3개월 정지
    금융정책 2024.04.18 05:30:00
    DGB대구은행이 ‘불법 증권 계좌 개설’ 사고와 관련 업무 정지 3개월과 과태료 20억 원의 제재를 받게 됐다. 대구은행은 내부통제혁신위원회 신설 등 시스템 강화를 약속했다. 금융위는 17일 개최한 제7차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과 소속 직원의 금융실명법·은행법·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에 대해 이같이 조치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진행한 금융감독원 수시 검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은행 56개 영업점 직원 111명은 2021년 8월 12일부터 2023년 7월 17일 사이 고객 1547명 명의의 은행예금
  • “1%→3%대 이자비용 급등 어쩌나”…카드업계 6兆 여전채 대안 찾기 총력
    “1%→3%대 이자비용 급등 어쩌나”…카드업계 6兆 여전채 대안 찾기 총력
    금융정책 2024.04.18 05:30:00
    국내 카드사들이 발행한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만기가 올 상반기에만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대 저금리에 발행했던 채권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이자 비용 증가 등을 우려한 카드사들은 자금 조달 방식을 다각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여전채는 116건, 5조 645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발행금리가 1~2% 정도 수준이었던 2021년 이전 발행한 여전채는 전체 만기 채권의 59.5%(69건), 3조 7800억 원 규모다. 은행처럼 수신 기능이
  • [사진]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
    [사진] 신한금융, 행안부·경찰청과 범죄피해자 지원
    금융정책 2024.04.17 17:46:28
    신한금융그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진옥동(오른쪽부터)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금융
  • 月 소비 절반이 월세·식비·교통비…저소득 부채 더 늘어
    月 소비 절반이 월세·식비·교통비…저소득 부채 더 늘어
    금융정책 2024.04.17 17:44:41
    지난해 전체 경제활동 가구의 소득과 자산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가구는 고금리 부담에 빚을 서둘러 갚아 보유 부채가 줄어든 반면 저소득 가구는 여유가 없어 부채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은 늘었지만 한 가구의 전체 소비 중 절반 이상이 식비와 교통, 주거비, 공과금 등 필수 생활비로 지출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득 증가 효과를 반감시켰다. 17일 신한은행이 공개한 ‘2024 신한 보통 사람 금융 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전년 대비 4.4%(23만 원) 상승한 544만 원
  • 고금리 차환 앞둔 여전채 6兆…대안 찾는 카드사
    고금리 차환 앞둔 여전채 6兆…대안 찾는 카드사
    금융정책 2024.04.17 17:44:11
    신용카드사들이 저금리 시대에 발행했던 여신전문금융회사채 만기가 올 상반기에만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자비용이 급증하면서 이익이 크게 줄었던 카드사들은 올해 자금 조달 환경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여전채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등 자금 조달 방식을 다각화하면서 조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여전채는 116건, 5조 6450억 원에 달한다. 이 중 발행금리가 1~2% 정도 수준이었던 2021년 이전 발행한 여
  • “금투세는 위헌적 과세”…개미들 살려달라는 '국민청원', 심사 앞둬
    “금투세는 위헌적 과세”…개미들 살려달라는 '국민청원', 심사 앞둬
    금융정책 2024.04.17 17:09:11
    내년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는 ‘금투세 폐지 요청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서가 가장 많은 동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청원에 동의한 사람은 17일 오후 3시 30분 기준 4만 9103명으로 동의율 98%를 얻었다. 청원서 공개 이후 30일 안에 5만 명의 동의를 받으면 소관위원회로 회부돼 청원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소관위 심사와 본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할 경우 국회나 정부에서 조처해야 한다. 금투세는 국내외 주식&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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